Interview

이소이 님

이름. 이소이

일시. 2019년 9월 20일

장소. 설천면 동비마을

참석자. 이소이, 최승용(헤테로토피아 책임연구원), 서성경(헤테로토피아 연구보조원)

 

최승용 : 남해대교는 남해 사람들한테 상징적인 다리잖아요.

이소이 : 남해를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보면 들어오면 완전 마음이, 나갈 때도 마음이 그기 되고. 우리집에 오는 구나. 오고가고 하는게 나는 참 좋더라. 아이고 한 번은 부산김해 다녀오면서 차가 충돌을 했어 저쪽 노량부터 다리 위에 차가 쫙 밀리는데 얼마나 무게가 나가겠어요. 그런거 보니깐 다리에 무리가 갈까싶어 걱정을 했구만.

최승용 : 남해대교 개통식 때는 가보셨어요?

이소이 : 그때 웅장했지. 저는 안 가봤지만. 남해군민이 전부 가다시피 했지. 우리야 어리니깐 안갔지만. 친정 쪽에는 남해대교를 보러 많이 갔어요. 내가 봐도 남해대교는 보기 좋잖아요. 내 마음이. 남해대교 왔다갔다 지날 때는 장 보고 다니지. 옛날에 여기 들어가서 맥주 마시고 그랬는데. 

최승용 : 남해각이 어떻게 재생 됐으면 좋으시겠어요?

이소이 : 우리가 노량횟집에 회라도 먹으러 가면은 끝나고 나와서 커피라도 한 잔 마실 수 있는. 볼거리, 즐걸거리, 먹거리 이랬싸니깐. 남해대교 쾌지나 칭칭 나네 노래에 가사를 바꿔서 그 가사가 엄청 나오더라고요. 남해대교도 들어가고 최치환이 건립한 날 뭐 뭐 뭐 그런 내용들로 쾌지나칭칭 나네 노래가 있어요. 우리가 한 번씩 가면 어머니가 노래를 하면 우리가 후렴으로 쾌지나칭칭나네 이렇게 하고. 어머니 살아계시는데 이제 나이 들어서 못하겠다 하시더라구요. 어머님들하고 놀이가고 하면 관광버스 타면 우리가 한 번 해보세요 해보세요 축이면 하시지 않을까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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